[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유니아나(대표 윤대주)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전략 SRPG <삼국지략>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29일까지 임무(퀘스트) 중 하나인 무장열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문 완료 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성탄절 양말과 홍화상자, 눈사람 무장 등 각각의 보상물품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 게임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성탄절 양말 선물을 획득한 경우 자국 세력의 성벽에 걸어두면 임의의 선물이 지급된다. 양말에 선물이 들어오면 이를 클릭해 수령할 수 있으며, 이 중 성탄절 황금 장갑을 사용하면 적국의 유저가 걸어놓은 양말 속 선물을 훔칠 수 있다.
또한 성탄절 홍화 상자를 보상 물품으로 얻는 경우, 눈사람 복장과 변신약 등 필요한 재료를 모아 본성에 거주한 산타에게 가져가면 눈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는 '눈사람 무혼 두루마리'와 산타로 변신하는 '산타 무혼 두루마리'의 제작이 가능하다. 이를 사용하면 능력치 상승과 함께 고유 연출 효과도 부여된다.
마지막으로 순록의 축복 보물상자는 이벤트 관문 진행 시 출현하는 순록을 퇴치하여 획득 가능하며, 산타의 선물 꾸러미와 저탄산음료, 성탄절 카드 등 각종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다양한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삼국지략>은 22일부터 '재물신'을 업데이트 하며 게임 내 금전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NPC를 통해 강화 확률 상승 물품 판매와 100등급 이상 2차 전직 오픈 등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삼국지략>의 게임 정보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3g.unian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삼국지략 크리스마스 이벤트' ⓒ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