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콘솔, 유저 편의 확대 위해 장비 공유 시스템 ‘캐릭터 전환’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검은사막 콘솔이 유저 편의 확대를 위해 ‘캐릭터 전환’을 추가했다.

15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콘솔의 신규 시스템 ‘캐릭터 전환’을 업데이트했다.

‘캐릭터 전환’은 육성된 메인 캐릭터와 신규 캐릭터를 ‘전환’이라는 설정으로 서로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연결된 캐릭터끼리 착용하고 있는 모든 장비를 동일하게 사용하게 된다.

캐릭터간 장비를 공유하려면 ‘마르니의 수상한 장치’를 활용하면 된다. 마르니의 수상한 장치는 상점에서 판매되는 ‘마르니의 불안정한 연료’로 가동시킬 수 있다. 이용자는 캐릭터 간 장비를 공유해 신규 캐릭터를 더 편하게 육성할 수 있다.

4월 28일까지 약 2주간 ‘마티나 핀토의 요리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종 의뢰를 통해 기억의 파편, 크론석 등 성장에 필요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축제기간 캠프안 모닥불과 상호작용하면 전투, 기술, 생활 경험치 추가 혜택 등을 선택해 받게 된다.

봄 맞이 검은사막 콘솔 에디션 가격 할인 이벤트도 연다. 검은사막 Xbox 이용자는 4월 16일까지 트래블러 에디션, 컨커러 에디션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는 4월 28일까지 트래래블러 에디션, 익스플로러 에디션, 컨커러 에디션에 대해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펄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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