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 루카스 바스케즈에 대한 북런던의 관심이 뜨겁다
. 토트넘과 아스날이 바스케즈를 영입하기 위해 달려들 준비를 하고 있다
.
풋볼 런던은
14일
(이하 한국시각
) 성인이 된 후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뛰어본
29살의 윙어
, 루카스 바스케즈에게 토트넘과 아스날이 계약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 바스케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266경기에 나와
26골을 넣었다
.
루카스 바스케즈는
2020/21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
)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 오른쪽 윙어부터 수비수까지 모두 소화가 가능한 루카스 바스케즈를
FA로 영입할 팀은 어디가 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양 팀 모두 여름 이적시장에서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 토트넘의 경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딸 수 있는
4위보다 승점
6점이 모자라
7위에 위치해 있다
. 다음 시즌
4위 이상의 위치에 오르고 싶은 토트넘은 이적 시장동안 확실하게 보강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
토트넘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임대 영입한 가레스 베일의 이탈에 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 가레스 베일은 지난
3월 있었던
A 메치 기간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레알과의 계약 기간을 준수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레알과 베일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 까지다
. 토트넘은 다음 시즌 베일이 나간 자리를 바스케즈가 채워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
아스날도 이탈에 대비하고 있다
. 겨울 이적 시장에 레알에서 데려온 외데고르가 임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 영입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
. 그 리스트 상단에 바스케즈가 위치하고 있다고 풋볼 런던이 전하기도 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은 바스케즈의 창의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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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케즈 개인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