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킹스레이드’가 유저들을 위해 길드 시스템을 개선했다.
7일 베스파(대표 이완수)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에서 길드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경쟁 길드의 토벌 진행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토벌 현황판’이 새롭게 추가됐다. 길드 토벌전이 개방되면 토벌 집회소 및 랭킹 보드에 ‘토벌 현황판’이 노출되며, 이를 통해 경쟁 중인 4개 길드의 점수와 순위, 보스 몬스터 정보, 전투 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길드 토벌전의 랭킹 보상을 최대 200%까지 상향 조정하고, ‘티르파스’와 ‘라크레일’, ‘벨카자르’ 보스 3종의 밸런스를 개선했다. ‘벨카자르 유물’을 제작해볼 수 있는 튜토리얼과 길드 상점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상품 필터 기능도 함께 더해졌다.
또한 길드원들과 함께 다양한 출석 미션을 달성해 나가는 방식의 신규 콘텐츠 ‘길드 출석 의뢰서’를 선보였다. 매일 길드에 출석하는 길드원의 인원수 및 출석 일수 등 충족한 조건에 따라 푸짐한 보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길드 레이드 ‘허수아비 던전’ 개선 및 코스튬 선택권 그룹 UI 변경이 이뤄졌고, 월드보스 3종에 죽지 않는 ‘불사’ 옵션이 적용됐다. 오는 19일부터는 붉은 달의 정령 ‘제라’의 생일을 기념하는 생일 컷신도 만나볼 수 있다.
베스파는 ‘킹스레이드’의 길드 시스템 개선을 기념해 5월 25일까지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에스텔의 특별 지령’을 진행한다. 길드 이용 5종, 길드전 5종, 길드 전투 7종의 미션으로 구성된 ‘길드 특별 지령’과 ‘매일매일 특별 지령’, ‘점핑 특별 지령’을 통해 주어진 미션을 순차적으로 클리어하면, ‘영혼석 선택권’, ‘영혼석 조각 선택권’, ‘올인원 특별 소환 10회 티켓’ 등이 지급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베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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