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한준 기자] SSG 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등장했다.
구단의 창단 첫 홈 개막전 경기를 보기위해 경기장을 찾은 정용진 구단주는 경기 전 야구장에 입점한 매장을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했고 더그아웃으로 이동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그리고 스카이박스가 아닌 야외 테이블석으로 이동한 정용진 구단주는 팬들의 사인요청에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었고, 개막식 행사부터 경기까지 지켜보며 SSG 야구단의 첫 승리를 응원했다. 특히 8회말 최정과 최주환의 백투백 홈런이 나왔을때는 박수를 치며 응원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유통라이벌' 롯데와의 경기에서 SSG가 5:3으로 승리하자 정용진 구단주는 "창단 첫 승이자 김원형 감독의 첫 승을 축하합니다. 오늘 정말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도 고맙습니다"라며 선수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수단 격려를 위해 더그아웃으로 향하는 정용진 구단주!
스카이박스가 아닌 야외 테이블에서 팬들과 호흡할 예정
사인도 언제든지 OK! 친절한 용진이 형
인증샷은 필수, 휴대폰 뒷면에 스타벅스 카드는 시선강탈!
8회말 최정-최주환의 백투백 홈런에 자리에 벌떡, 박수로 선수들을 격려하는 정용진 구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