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CJ인터넷 (대표이사 남궁 훈)의 게임포털 넷마블(
www.netmarble.net)이 서비스하고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3를 끝내고 '카오스'를 시작한다.
<그랜드체이스>는 티저 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12월 9일에 시작하는 겨울방학 대규모 업데이트 '카오스'를 예고했다. 지난 겨울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3로 접어들었다면, 이번 업데이트로는 <그랜드체이스> 세계에 큰 변화와 혼돈이 일어나는 시기인 '카오스'가 시작된다.
'혼돈의 검'을 부제로 단 '<그랜드체이스> 카오스'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순차적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와 대륙 던전의 전면 재배치 등 게임 콘텐츠에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이 중 12월 9일 모습을 드러낼 신규 캐릭터 '제로'는 자아를 가진 마검 '그란다르크' 을 사용하는 신비의 캐릭터다. '제로'의 등장으로 인간과 마족은 서로 적인지 아군인지 모호해지며, <그랜드체이스> 세계는 혼돈의 시기로 접어드는 등 '제로'는 <그랜드체이스> 카오스를 이끌어 갈 키워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제로'는 <그랜드체이스> 최초로 방어 기술을 구사하는 캐릭터로, 마검 그란드라크를 사용한 필살기와 최고의 방어기술 '소드 디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륙 던전의 전면 재배치도 기대도 예정돼 높은 기대를 사고 있다. 던전 간 동선이 정리되는 등 이용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일부 스토리도 변경되며 레벨업 속도도 더욱 빨라진다.
<그랜드체이스>를 서비스하는 CJ인터넷 김중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그랜드체이스>는 신규 캐릭터 및 대대적인 던전 개편을 실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찾아가게 될 것"이라며, "혼돈에 빠진 <그랜드체이스> 세계가 선사할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풍성한 콘텐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체이스> 홈페이지(
http://chas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그랜드체이스 카오스' ⓒ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