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 장난기 가득한 일상으로 웃음을 줬다.
지난 10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재우는 아내가 시키는대로 포즈를 취하며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영상마다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듯한 김재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우는 영상과 함께 "아내에게 들으면 무서운 말들이 몇몇있지만 난 개인적으로 '저쪽 가서 서봐'라고 할 때가 가장 두렵다"면서 "바지 입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김재우와 조유리는 지난 2003년 결혼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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