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영화 무간도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원작의 버금가는 탄탄한 스토리와 리얼한 영상미로 찾아온 '무간도 4- 문도'는 그간의 무간도 시리즈와는 별개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그러나 탄탄한 스토리와 리얼한 영상미는 지난 무간도 시리즈 못지않다는 평으로, 지난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 유덕화도 출연한다. 그 밖에 고천락, 오언조, 장정초 등 홍콩유명배우가 대거 출연한다.
영화는 비정한 마약세계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킬 만한 비정한 마약세계를 밀도 있게 그려냄으로써 여전히 홍콩 특유의 느와르적 감성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약조직에 침투한 경찰 아리(오언조)는 오랜 시간 마약조직에 몸담으면서 신임을 얻고, 보스 린쿤(유덕화)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까지 얻는다. 마약 운송책과 경찰 신분 사이를 오가며 갈등하던 아리는 우연히 마약중독자인 아펀(장정초)을 알게 되면서 큰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영화 <무간도 4>는 12월 9일 국내 관객들에게 공개 된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