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한준 기자] 비시즌 동안의 준비는 완벽했다.
7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켈리는 2⅔이닝동안 33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무4사구 1탈삼진을 기록했다.
경기 후 켈리는 "실전으로는 오늘 처음 연습경기에 나가 던졌는데 느낌이 좋았다"며 "비시즌 때 해 왔던 훈련들이 조금씩 효과가 나오고 있는것 같다. 특히 오늘은 체인지업을 던지며 체크할 수 있었다. 시즌 개막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개막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켈리의 투구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kowel@xportsnews.com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