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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 - 운명: 야수의 축제', 오늘(15일)부터 본선 진행…조별 상위 4인은 결승전 진출

기사입력 2021.02.15 09:2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ATS - 운명: 야수의 축제'의 본선 무대가 시작된다.

15일 아프리카TV는 금일부터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 신규 세트 ‘운명’의 중반 업데이트 '야수의 축제'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AfreecaTV TFT Series) - 운명: 야수의 축제(이하 ATS)'의 본선 무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선 무대는 15일(월)과 16일(화), 23일(화)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는 지난 2월 6일(토)과 7일(일) 진행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일반 시드 8명, BJ 시드 8명 등 총 16명이 참가한다. 본선은 16강 준결승전과 결승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6강 준결승전은 16명의 진출자를 8명씩 2개 조로 나누어 2일간 진행된다. 2일간 각각의 조에서 경기를 진행한 뒤, 순위별 누적 포인트에 따라 조별 상위 4인이 결승전에 진출, 총 8명이 결승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본선 무대에는 지난 1월 진행된 아프리카TV 'TFT 멸망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시드권을 획득한 BJ 지하닝과 심영빈이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진출에 성공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TFT 멸망전에 이어 ATS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유저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ATS는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대회 1등과 2등에게는 각각 400만 원,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1등과 2등은 글로벌 챔피언십의 한국 대표 선발 대회인 '레전드컵'에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아프리카TV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은 “BJ들과 프로 선수들이 모두 어울려 함께 경쟁하고 즐기는 ATS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TV는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를 후원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는 모두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아프리카TV TFT 공식 방송국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는 채민준 캐스터와 신정민, 임성춘 해설이 맡는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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