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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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파서블' 이선빈 "하이힐 신고 액션, 불편했는데 적응 되더라"

기사입력 2021.02.08 16:16 / 기사수정 2021.02.08 16:1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영광과 이선빈이 액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영광, 이선빈과 김형주 감독이 참석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영화. 

이날 김영광은 "액션 신들이 굉장히 많았다. 두 달 반 정도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무술을 연습했다. 찍으면서 액션 칼이지만 맞으면 아프다는 걸 알게 됐다. 좁은 공간에서 액션을 하다 보니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아팠던 기억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빈은 "그전에 했던 작품들과 다르게 드레스에 힐을 신고 액션을 했다.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점점 힐에 적응이 됐다. 나중에는 구두에 테이프를 감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되더라. 불편할 것 같았는데 적응을 하니까 괜찮았다. 저는 다행히 근접 액션이 아니어서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편하게 잘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미션 파서블'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메리크리스마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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