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열혈강호온라인2>가 지스타에서 공개됐다.
엠게임은 MMORPG <열혈강호온라인2>의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는 특별 미디어 시사회를 벡스코 컨벤션 109호에서 개최하고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이어 공개한 <열혈강호온라인2> 플레이 영상에는 캐릭터 5종 무사, 술사, 자객, 사수, 혈의가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풍채를 자랑했다.
특히 정파와 사파로 나누어진 캐릭터들이 극렬한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짜릿한 추격전과 파티전을 펼치는 모습은 전작보다 더욱 강렬해진 대전의 재미요소를 자연스럽게 드러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오는 25일은 열혈강호온라인이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지 6주년을 맞게 되는 날로 감회가 더욱 새롭다"며 "국내외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열혈강호온라인이 뛰어넘어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열혈강호 그 자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만화 '열혈강호를 바탕으로 개발된 열혈강호온라인은 지난 2004년 11월25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뿐 아니라 8개국에 수출된 글로벌 브랜드이다.
열혈강호온라인은 '무협과 코믹'을 접목시킨 새로운 무협 장르로 한국 게임시장에 무협 대중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엠게임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