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미래 유소년스포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법무법인 오킴스와 손 잡는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법무법인 오킴스와 전반적인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연맹의 권익 보호 및 앞으로 증가할 프로야구에 진출하는 연맹 출신 선수의 매니지먼트, 지도자 및 선수에 관한 교육 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공부하는 야구, 생활속의 야구, 즐기는 야구'를 표방하며 전국 150개 지역 5000명 이상의 유소년이 소속돼 가장 활성화된 유소년 스포츠 연맹이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스포츠 에이전시 업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도전하여 괄목할 성취를 이루고 있는 강소 로펌이다.
법무법인 오킴스 오성헌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오킴스는 스포츠 에이전시 업무를 변호사·변리사·회계사의 상시적·통합적 법률 자문과 접목하려 노력하고 있던 중에 유소년 스포츠 단체 중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서로 다양한 협업이 가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 변호사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고문변호사로 위촉돼 활동할 예정이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