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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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방주연 "결혼 후 임파선암 말기 진단, 자연 치유"(아침마당)

기사입력 2020.12.08 08:5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방주연이 임파선암을 자연 치유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방주연이 출연했다.

올해 나이 70세인 방주연은 "시아버지가 대단한 의사 분인데 결혼생활 1년 만에 비인강암이 생기셨다. 순서대로 치료를 받으시다 58세라는 나이에 돌아가셨다. 제 인생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제가 병이 났다"고 전했다.

이어 "왼쪽 임파선암 진단을 받았다. 3에서 4기, 말기로 가고 있다고 하더라. 의사 집안에 시집만 갔지 질병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방주연은 "임파선암은 자연 치유로 고쳤다. 그 시절 책을 봤는데 암과 싸우지 말고 즐기라고 하더라. 물, 효소, 소금만 제대로 쓰면 암을 소멸시킬 수 있다고 해서 그 방법대로 진행했다"고 암을 극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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