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주간 톱10에 진입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에 따르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전주 대비 53.77% 상승폭을 기록하며 10위를 기록했다. 8번째 신규 확장팩 '어둠땅'이 출시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신규맵 '파라모'를 출시하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강세도 이어졌다. '배틀그라운드'는 전주대비 3.55%의 상승폭을 보이며 굳건히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밖에도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디아블로3' 등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각각 35.10%, 44.83%의 상승폭을 기록한 두 게임은 나란히 3계단씩 상승하며 14위와 15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 게임들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유저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블리자드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