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 김동준이 오리고기 재고량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50회에서는 냉동창고로 간 김동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 김동준은 오리고기가 있는 냉동창고로 향했다. 직원은 "여기에만 1,300톤이 있다. 전국적으로 13,000톤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동준은 "지금까지 '맛남의 광장'에서 했던 무게 중에 제일 많이 나가는 거 아니냐"라고 놀랐다.
정육, 부분육 상태로 1,300톤 보관 중이며, 542만 마리 정도라고. 오리고기 1kg에 8,000원이었다. 백종원은 "이게 안 나가면 농가 오리를 더 이상 못 사주는 거냐"라고 물으며 오리 농가에 도움을 주려면 일단 재고 소비의 판로를 먼저 확보해야 한단 걸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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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