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트레이스' 여창동과 '톰' 임재현이 젠지를 떠났다.
11일 젠지 측은 공식 SNS에 "젠지 LoL팀의 '트레이스' 여창동 코치님 그리고 '톰' 임재현 코치님과 작별하게 되었다"며 여창동과 임재현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젠지 측은 "함께한 시간 동안, 두 코치님은 젠지 LoL팀 선수들에게 듬직한 멘토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젠지 LoL 팀을 위해 아낌없는 헌신을 보여주신 여창동과 임재현 코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두 분의 행보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창동은 삼성 갤럭시 시절부터 젠지 소속으로 코치 생활을 이어온 바 있다. 임재현은 T1 출신 정글러로 지난해 젠지에 합류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젠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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