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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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얼짱 초콜릿녀…박민영 성스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0.11.03 18:04 / 기사수정 2010.11.03 18:04

- 11월 3일 오후 6시 헤드라인

▶ 얼짱 초콜릿녀, 삼겹살을 초콜릿에?…'경악'

밥 대신 초콜릿만 먹어온 '얼짱 초콜릿녀'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김도연 씨(21)는 "6년 동안 먹은 초콜릿 양이 1.2톤에 달한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도연 씨는 원액이 쏟아지는 분수에서 초콜릿을 한잔 떠 '원샷'을 해 MC들을 경악하게 했으며, 초콜릿을 녹여 라면을 끓여먹는 식성을 선보여 MC김구라가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또 초콜릿 원액에 밥을 비벼먹고, 휴대용 버너에 초콜릿을 녹여 삼겹살을 찍어먹는 놀라운 입맛을 선보였다.

삼겹살을 초콜릿에 찍어 먹어본 MC이경규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며 괴로워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나도 초콜릿 좋아하지만 할 말이 없다", "속이 느글느글 거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특집은 지난여름 방송된 '매운맛 녀', '신맛녀'에 이은 특이 식성 3탄으로 방송이 됐다.



▶ 박민영, "윤희야 고맙다" 성스 종영 아쉬움 밝혀

지난 2일 종영한 KBS 2TV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연출 김원석 황인혁)의 주인공 박민영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3일, 박민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It's time to let you go 윤희야 고맙다. 내 곁에 와줘서..^^"라고 아쉬움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민영은 '성균관 스캔들'에서 아픈 동생 윤식을 대신해 여자의 몸으로 성균관에 입성하는 김윤희 역으로 열연하며 잘금 4인방의 홍일점으로 나서 남장 여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촬영 동안 트위터를 통해 윤희와 대화를 나누는 양식의 글을 올리며, 캐릭터와 깊이 동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선준과 윤희는 성균관 박사가 되고 결혼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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