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과거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사무엘 에투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에투는 8일(한국 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투는 결혼식 참석 후 귀가하던 중 카메룬 은콩삼바 지역에서 버스와 충돌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카메룬 기자 마틴 카무스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에투가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며 사람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에투는 선수 시절 레알 마드리드, 바르사, 인터 밀란, 첼시 등을 거친 전설적인 공격수다. 카메룬 국가대표팀에서도 97경기에 나서 49골을 넣으며 최다 득점자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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