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A3: 스틸얼라이브’가 새로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4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새로운 ‘데네루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선 보이는 ‘데네루 시스템’은 사용하지 않는 장비를 사용해 캐릭터와 소울링커의 스탯을 영구적으로 상승시키는 시스템이다. 데네루 시스템은 130레벨 고대 등급 이상의 무기와 방어구 장비를 재료로 부위별 스탯을 강화 시키는 ‘데네루의 본능’과 ‘이성의 불꽃’을 활용해 부위와 무관하게 캐릭터와 소울링커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데네루의 이성’으로 나뉜다. ‘이성의 불꽃’은 아드라실의 시련 콘텐츠 및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다.
벨란고트 요새의 2부 리그도 새롭게 추가됐다. 벨란고트 요새는 각 서버별 상위 8개 길드가 참여해 경쟁하는 전장 콘텐츠로 2부리그에는 각 서버별 9위에서 16위까지의 길드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장비의 최대 강화레벨이 기존 40에서 45로 늘어났으며 45레벨 달성 시 모든 색상의 마법석을 착용할 수 있는 두 번째 무지개 소켓이 열린다. 또한 캐릭터의 스킬 레벨 역시 기존 40에서 50으로 확장돼 보다 강력한 성장이 가능해졌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포쿠의 숲’ 이벤트 던전을 추가했다. ‘포쿠의 숲’은 파티원들과 난폭해진 포쿠들을 물리치는 이벤트 던전으로 총 20개의 난이도로 이뤄져 있으며 매일 한 단계씩 새로운 난이도를 개방할 수 있다.
포쿠의 숲을 완료하는 등 다양한 일일 미션을 완료 시 160레벨 장비 상자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포쿠 대모험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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