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샤이 강승록, “TES vs 쑤닝 롤드컵 4강전 해설, 즐거운 경험이었다”

더샤이의 롤드컵 해설 도전기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8일 더샤이 유튜브 채널에는 ‘[순록이의 브이로그] 매운맛 가득했던 롤드컵 4강 객원해설 ｜10만 구독자 공약“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유튜브를 개설하고 활발하게 네티즌들과 소통 중인 IG의 탑솔러 더샤이 강승록 선수.

그는 이번에 롤드컵 4강 TES vs 쑤닝전 객원해설 브이로그를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최고의 탑솔러다운 식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해설을 쏟아낸 더샤이.

이에 경기 당일 ‘이번 경기 POG는 더샤이’라는 이스포츠팬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이번 브이로그에서는 해설에 들어가기 전 더샤이의 소탈한 모습들이 공개됐는데, 특히 유튜브 10만 구독자를 달성했을 때 공약에 대해 고민하는 더샤이의 모습은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다양한 명언을 쏟아내며 객원해설로서 120%의 활약을 펼친 더샤이. 경기 종료 후 더샤이는 “객원해설로 롤파크에 왔는데, 정말 재밌었다. 작가님과 해설분들이 워낙 편하게 해주셔서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말실수를 했나 걱정된다”면서 자신의 해설을 10점 만점에 6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더샤이는 경기 돌입 전 “첫판 이기는 팀이 무조건 3:0 내지 3:1로 이긴다”고 예견했다. 경기 돌입 전까진 TES의 우세를 점치는 것이 대세였음에도 쑤닝 역시 3:0 내지 3:1로 승리할 수 있다고 내다본 것.

결과적으로 첫 경기를 이긴 쑤닝이 3:1로 매치 승리를 거뒀다. 더샤이의 예측이 정확히 성공한 것.

해당 영상은 더샤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 ‘THE SHY’에서 감상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더샤이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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