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준우가 심은우와 호흡한다.
1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한준우는 옴니버스 형식의 MBC 새 드라마 '러브씬넘버'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러브씬넘버'는 MBC가 선보일 예정인 8부작 드라마다. 2030 커플들의 사랑, 고민 등을 다루며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옴니버스로 등장한다. 한 에피소드가 2회로 구성돼 총 네 개의 에피소드가 8회차로 방송한다.
한준우는 20대 후반 교사 역할로, 배우 심은우와 함께 한 에피소드의 주인공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한준우는 2014년 영화 '타짜:신의 손'을 시작으로 '스물', '1987', '극한직업' 등에 출연했다. 지난 해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안방에 눈도장을 찍었다. 전여빈의 연인으로 출연, 오로지 전여빈의 눈에만 보이는 연인 홍대로 분해 현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이후 '하이에나',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출사표' 등에 출연했다. '러브씬넘버'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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