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자탈 정체는 곽민정…♥문성곤과 러브스토리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곽민정의 정체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어흥 고양이한테 질 순 없지 사자탈'과 '내가 오늘 가왕 될 각시탈'이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어흥 고양이한테 질 순 없지 사자탈'과 '내가 오늘 가왕 될 각시탈'은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선곡했고, 두 사람은 맑은 음색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내가 오늘 가왕 될 각시탈'이 승리했고, '어흥 고양이한테 질 순 없지 사자탈'은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어흥 고양이한테 질 순 없지 사자탈'의 정체는 곽민정으로 밝혀졌다. 이어 곽민정은 예비 신랑 문성곤과 첫 만남에 대해 "제가 차 사고를 냈다. 수숩을 하고 연락을 하다가 그렇게 됐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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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