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가 PC방 순위 1위를 유지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게임 동향'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는 지난주 대비 5.45%의 상승폭을 보이며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최근 151번째 챔피언 사미라를 출시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월드 챔피언십 2020'의 개막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 뒤로는 '피파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서든어택'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스타크래프트' '로스트아크' '리니지' 등이 뒤를 이었다. 증감률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순위 변화는 찾아볼수 없었다.
이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패스 오브 엑자일' '리니지2' '블레이드 & 소울' '아이온' 등 RPG 게임들이 강세를 보이며 11~20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패스 오브 엑자일'은 전주 대비 사용량이 106.94% 감소했지만 오히려 순위는 5계단 상승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게임들이 추석 이벤트를 실시하며 연휴 이후 순위에 관심이 모아진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라이엇 게임즈, 미디어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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