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썸에이지가 '데스티니 차일드' IP로 캐주얼 디펜스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18일 ㈜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시프트업과 개발사 라운드투㈜와 함께 ‘데스티니 차일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캐주얼 디펜스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 의 3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3자 계약 체결로 썸에이지는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며 시프트업은 IP 홀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라운드투는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시프트업의 대표 김형태가 지휘를 맡은 수집형 모바일 RPG로, 압도적인 비주얼로 국내는 물론 일러스트 강국인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썸에이지 박홍서 대표는 “글로벌에서 인기를 끌었던 ‘데스티니 차일드’의 IP를 활용한 신작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3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썸에이지 박견국 PM은 “’이번 신작은 ‘데스티니 차일드’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 중이며, 유저들이 경험했던 ‘데스티니 차일드’와 전혀 다른 캐주얼 디펜스 장르로 개발하고 있다”며, “라운드투를 통해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 10월 내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연내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철저히 준비 중이며,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썸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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