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몽환숲'이 베일을 벗었다.
11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World of Warcraft®: Shadowlands)의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사후(Afterlives)'의 세번째 이야기인 '몽환숲(Ardenweald)'편을 공개했다.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둠땅 속 주요 지역 중 하나인 몽환숲을 돌보는 나이트 페이(Night Fae)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 때 평화롭던 몽환숲이 어둠땅의 주요 자원인 령(Anima)의 부족 현상으로 시들어가는 가운데 몽환숲을 보존하기 위해 극복해야하는 시련들이 소개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4부작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사후'는 어둠땅의 영역들을 관장하고 있는 4개의 성약의 단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각 영상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각 성약의 단에 대한 소개와 배경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Battle for Azeroth)와 군단(Legion) 확장팩 출시에 앞서 공개되었던 전쟁인도자(Warbringers)와 전조(Harbingers) 영상과 마찬가지로 2.5D 스타일로 제작됐다.
금일 공개된 사후 몽환숲 편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웹사이트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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