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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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서버 통합 진행…고급 인게임 보상 증정

기사입력 2020.09.08 15:1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8일(화),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에 서버 통합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 간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기존 23개의 서버를 두 개씩 통합해 로자임, 칼라모르 등 총 11개의 서버로 서비스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90일간 제공되는 ‘임시 캐릭터 확장 슬롯’을 통해 이후 사용할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통합된 1개의 서버에서 최대 4개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계정 및 캐릭터 정보는 통합 서버에 자동으로 이전된다.  

또한, ‘투기장’, ‘결투장’, ‘지역 쟁탈전’, ‘낚시’ 등의 순위는 초기화 되며 그 외에 ‘명성’, ‘캐릭터 순위’ 등은 통합 후 재계산하여 반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30일 이상 속하지 않은 장기 미접속 길드나, 캐릭터 레벨이 19 이하이면서 최근 미접속일이 60일을 초과한 장기 미접속 캐릭터 등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캐릭터 경우 삭제 처리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서버 통합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들에게 ‘베르사의 가호’, 최상급 옵션석 상자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과 ‘캐릭터 명 변경권’을 증정한다. 통합 후 중복된 캐릭터 명이 있을 경우 캐릭터 명 뒤에 임의의 숫자가 부여되며, ‘캐릭터 명 변경권’을 통해 추 후 이름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달빛조각사’는 최근 ‘Book 3.0’ 2차 업데이트를 진행,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새로운 모험의 세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서버 통합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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