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플레이어배틀그라운드' 경쟁전에 솔로 모드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 주식회사는 공식 SNS를 통해 경쟁전 솔로 모드 추가에 대한 진행상황을 밝혔다.
펍지는 "경쟁전이 도입된 이후, 많은 유저들이 솔로 모드에 대해 문의 했다"며 "다른 큐와 모드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경쟁전 솔로 모드를 추가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 경쟁전은 지난 5월 7.2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됐다. 1인칭(FPS)와 3인칭(TPS)를 모두 지원했지만 오직 스쿼드(4인)로만 플레이할 수 있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혼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팀원들을 모집하거나 울며 겨자먹기로 '1인 스쿼드' 모드를 통해 경쟁전을 즐길 수 밖에 없었다.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경쟁전 솔로 모드에 대한 요구를 지속적으로 밝혀왔고 펍지 역시 "유저들에게 솔로 모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경쟁전 솔로모드의 개발 우선순위는 높은 편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시 한 번 공식 SNS를 통해 경쟁전 솔로모드를 언급한 펍지 이스포츠가 언제쯤 이를 도입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펍지 이스포츠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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