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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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오디션 '팸' 시스템 화제…오디션 IP 정통성 계승한 커뮤니티

기사입력 2020.09.02 09:0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퍼즐오디션'의 신규 커뮤니티 콘텐츠 '팸'이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퍼즐오디션은 최근 하루 평균 접속자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중이며, 특히 복귀 유저의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27일 이뤄진 '팸'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파악하고 있다.

팸이란 패밀리의 줄임말로, MMORPG의 길드처럼 유저들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서, '오디션' IP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퍼즐오디션 유저들은 그 동안 공식카페 외에 자체적인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커뮤니티 활동을 해 왔는데, 이제 게임 내에서 보다 편하게 팸을 모집하거나 가입하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하나의 팸에 최대 30명까지 가입 가능하며 팸원들의 출석체크, 댄싱홀·배틀로얄·스타의거리 보스 플레이로 팸 포인트를 모아 팸 레벨을 높일 수 있다. 팸 레벨이 상승할수록 팸원들은 더욱 강력한 추가 경험치·덴·스코어 버프를 받을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팸 시스템 업데이트와 더불어 전체적인 게임 UI도 개편해 유저들이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저들은 메인화면에서 '팸' 버튼을 통해 자신이 속한 팸으로 바로 이동하거나 가입할 팸을 검색할 수 있다.

퍼즐오디션은 국가대표 PC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IP를 계승한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5월21일 출시 이후 신규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PVE 콘텐츠인 '스타의 거리 보스'와 PVP 콘텐츠인 '댄싱홀'을 추가했다. 또한, 7월에는 방해공격 없이 순수 퍼즐 매칭실력만으로 겨루는 PVP 콘텐츠인 '배틀로얄 프리모드', 8월에는 MMORPG의 보스 레이드처럼 유저 협동으로 강력한 NPC를 공략해 나가면서 보상을 받는 '배틀파티'를 업데이트 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 팸 배틀 등 원작 오디션에서처럼 유저들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추가하는 동시에, 기존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유저 친화적으로 진화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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