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붙게 됐다.
UFC는 대결 장소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정찬성과 오르테가가 10월 18일 UFC 파이트 나이트 181 메인 이벤트에서 붙게 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정찬성, 오르테가는 작년 12월 UFC 부산에서 대결할 가능성이 컸지만 오르테가 시합 전 전방 십자인대를 다쳐 대결이 무산됐다.
오르테가는 또 정찬성과 대결을 앞두고 그의 소속사 대표 박재범 씨를 폭행하는 등 경기장 밖에서 또한 크고 작은 신경전을 유발했다.
현재 페더급 4위 정찬성이 2위 오르테가와 경기에서 이길 시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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