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다시 앞서 나가는 투런 홈런을 쳤다.
전준우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14차전에서 천금 같은 투런 홈런을 쳤다.
전준우는 2-2로 비기고 있는 5회 말 무사 2루에서 키움 선발 투수 윤정현이 던지는 초구를 받아 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전준우 홈런은 시즌 16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20m 기록됐다. 롯데는 전준우 홈런으로 다시 앞서 나가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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