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동점을 만드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는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한화의 팀 간 11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형우는 KIA가 0-1로 끌려가던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SK 선발 리카르도 핀토의 6구 151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12호 홈런.
최형우의 홈런으로 KIA가 4회 현재 1-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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