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1:10
게임

이윤열, 오영종과 팀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기사입력 2007.03.16 08:52 / 기사수정 2007.03.16 08:52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실력있고 재능있는 일반인들의 스타크래프트 아마추어 대회가 열린다. 'LG플래트론배 와이드스타리그'가 개최되는 것. 18일(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21일(수) 오후 6시 30분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정소림 캐스터와 김창선 해설의 진행으로 녹화 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LG플래트론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낸시랭을 찾아라> 프로모션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전시회 도중 사라진 낸시랭의 납치범이 스타크래프트 매니아라는 수사대의 추리에 의해 열린다는 설정.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분당 등 전국 7개 도시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한 선수는 모두 64명. 이들은 18일 용산 아이파크몰 보조경기장에서 결승에 진출할 2장의 최종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결승은 3전 2선승제이며, 네오알카노이드, 리버스템플, 히치하이커가 맵으로 사용된다. 맵 순서는 당일 결승 진출자들의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결승 진출자에게는 이윤열, 오영종과 함께하는 이벤트전 기회도 주어진다. 결승 진출자 각각의 종족을 고려하여 이윤열이나 오영종과 같은 팀이 되어 서로 팀 대결을 벌이게 되는 것. 승부는 단판승으로 결정된다.
 

이 날의 결승전과 이벤트전은 온게임넷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결승 진출자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상금 규모는 총 1천만원으로 1위에게는 3백만원, 2위에게는 2백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LG 와이드 모니터 22인치(5명), 외식 상품권(10명), 문화 상품권(20명) 등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솜사탕, 팝콘, 음료수, 샌드위치 등의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LG플래트론 ‘낸시랭을 찾아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낸시랭 실종사건 범인을 찾는 여러가지 실마리가 VTR 등을 통해 제공될 예정. 허준, 윤서희 진행.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플래트론 홈페이지(www.widegame.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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