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던전앤파이터의 여마법사 5종 캐릭터에 '진 각성'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20일 넥슨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여마법사'에 '진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귀검사'를 시작으로 전 직업 순차 업데이트가 진행 중인 이번 '진 각성' 업데이트는 '여마법사' 직업의 다섯 개 캐릭터에 동시 적용됐다. 100레벨 달성 이후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더욱 강력한 '진 엘레멘탈마스터', '진 소환사', '진 배틀메이지', '진 마도학자', '진 인챈트리스'로 거듭날 수 있다.
'진 각성' 달성 시 '코스믹 캘러미티', '포식의 델라리온', '프레센시아', '아르스마그나', '종막극' 등 화려한 연출과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유한 100레벨 진 각성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95레벨 패시브/액티브 스킬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신규 '탈리스만'과 '룬', '몬스터 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 ‘추방자의 산맥’도 추가했다. '스트루 산맥' 지역에서 여러 던전을 플레이 하는 콘텐츠로, 총 다섯 개의 던전이 존재하며 '점령지 던전', '결계 던전', '성채 던전', '봉인지 던전'으로 구성된다.
4인 파티(그룹)로 참여 가능하며, '결계 던전'을 완료한 후 '성채 던전'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봉인지 던전'으로 이동하거나, 다양한 능력치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는 2종의 '점령진 던전'을 먼저 공략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추방자의 산맥' 플레이 시 신규 레어/유니크 등급의 '성흔의 탈리스만'을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탈리스만'에 부여된 '룬의 기운'을 무작위로 변경할 수 있는 '탈리스만 재조율기' 구매 또는 '탈리스만', '룬' 업그레이드 재료로 사용 가능한 ‘'검은 밤의 잔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다 강화된 능력을 가진 '탈리스만' 5종과 75LV, 80LV '탈리스만'을 새롭게 추가하고, 신규 '유니크 룬'을 선보인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17일까지 '여마법사' 플레이 미션에 따라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와 '무기 아바타 상자' 등을 지급하고, '추방자의 산맥' 특별 미션 수행 시 '95LV 유니크 탈리스만', '거짓 성흔의 실패작 코스튬 상자' 등을 선물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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