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포켓몬 트레이너스 컵'의 대망의 결승전이 오는 9일 열린다.
4일 포켓몬코리아 측은 "자사가 주최하고 ㈜EJN(대표 박찬제, 이하 이제이엔)이 운영하는 포켓몬코리아의 공식 대회 ‘포켓몬 트레이너스 컵’의 결승전을 오는 8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켓몬 트레이너스 컵'은 포켓몬스터소드·실드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로, 포켓몬 배틀 최강자를 가리는 온라인 토너먼트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열린 1차 예선전을 시작으로 8월 1일, 2차 예선전에서 TOP4 선수가 선발되어 오는 8월 9일 오후 3시에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된다.
특히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행 티켓을 따낸 크렐, 전홍균, 화이리, 정상윤 등 4인의 선수가 우승을 향한 예측할 수 없는 짜릿한 명승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널 라운드는 미디어뮤즈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며, 각 라운드마다 3번의 경기 중, 2승을 거두는 선수가 승리하게 된다.
아울러 최종 순위에 따라 우승 메달과 함께 포켓몬 TWS 블루투스 이어폰, thisisneverthat® Pokémon COLLECTION 티셔츠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4강 진출자 외에 참가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50BP와 은왕관을 제공한다.
8월 9일 파이널 라운드 당일 생방송 시청 중에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2019 시니어 카테고리 TOP4에 진출한 백종윤 선수의 포켓몬, 색이 다른 '뽀록나'를 받을 수 있는 암호를 공개할 예정이다.
'포켓몬 트레이너스 컵'은 '트게더 라이브'와 포켓몬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해설에는 e스포츠 전문 캐스터 락동민과 포켓몬 월드챔피언십2014 우승에 빛나는 박세준이 참여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포켓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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