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에브리타운'에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했다.
4일 플레로게임즈 측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에브리타운’이 8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힐링 캠프 테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에브리타운' 최초로 '낚시' 콘텐츠를 도입했다. '낚시'는 제공되는 낚싯대와 미끼를 활용해 물고기, 조약돌, 나뭇가지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획득하는 시스템으로 50레벨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조합원의 경우 일정 확률로 '월척'이 등장해 특별한 물고기를 획득할 수 있고, 낚시에서 얻은 아이템들은 전용 상점에서 테마파크 '레나의 테라리움', '시드', '프리미엄 스탬프', '연구 포인트' 등과 교환 가능하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캠핑 브런치 스튜 전문점', '프리미엄 캔들 랜턴 전문점', 리조트 '포레스트 글램핑' 등 여름 캠핑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생산시설이 대거 추가되었으며, 인기 IP '몰랑'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몰랑 바비큐 전문점'과 테마파크 '몰랑 힐링캠프', 빌리저 '낚시 몰랑'도 새롭게 등장했다.
플레로게임즈는 '에브리타운' 여름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여름 테마로 꾸민 타운을 자신의 SNS에 인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원'을, 5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아울러 게임 내에서는 8월 한 달간 '힐링 캠프 접속 이벤트'를 실시, 게임에 접속만 해도 시드(SEED), 낚싯대 등 풍성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오랜만에 게임에 복귀한 이용자에게는 레벨에 따라 최대 '100 시드'를 선물로 지급한다.
또, 8월 내내 일반 상점은 30%, 조합원 상점은 50%까지 할인되며, 원스토어 이용자라면 같은 기간 구매한 유료 상품의 5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에브리타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제대로 된 휴가를 보내지 못할 이용자를 위해 '에브리타운' 안에서 대리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올 여름은 ’에브리타운’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플레로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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