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09 22:56 / 기사수정 2007.03.09 22:56
[엑스포츠뉴스 = 강운 기자] 국내최초 리틀야구 전용구장인 장충동 리틀야구장이 5개월간의 걸친 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서울시의 지원금 지난해 월드베이스 볼 클래식에 참가한 선수단 기부금 8천100만 원 등을 모아 조성된 10억원의 비용을 들여 외야 펜스를 늘리고 내·외야에 인조잔디를 새로 깔고 본부석과 관중석을 확장하는 등 국제규모 시설로 탈바꿈했다.
23일과 24일에는 일본리틀야구 국가대표팀과 한국리틀야구 국가대표 친선 야구대회를 연다. 또한 25일에는 여자야구팀 선라이즈- 나인빅스, 해머스스톰-광주스윙, 떳다볼-비밀리에 경기가 연속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24일 재개장 기념식 행사에선 KBO 신상우 총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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