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2020 LCK 서머 개막전 시청률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e스포츠 통계 사이트 'ESPORTS CHARTS'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0 LCK 서머 스플릿' 개막전 시청률과 관련된 통계를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개막전 1경기 아프리카와 샌드박스의 매치업은 동시 시청자 28만 4610명을 기록했다.
빅매치라고 불린 2경기 T1과 DRX의 맞대결은 무려 동시 시청자 67만 2362명을 달성했다. 두 팀 모두 인기팀인 만큼 경기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앞서 '2020 LCK 스프링 스플릿' 개막전 1경기 T1과 담원 경기는 46만 5773명이 동시시청했다. 2경기에 펼쳐진 KT롤스터와 젠지e스포츠 대결은 24만 6790명을 기록했다.
한편, '2020 LCK 서머 스플릿' 개막전 1경기에서는 아프리카가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잡아냈다. 2경기에선 DRX가 T1를 2대 1로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ESPORTS CHARTS,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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