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 핀토 상대 선제 스리런 폭발 '시즌 2호' [문학:온에어]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성열은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SK의 팀 간 5차전에서 1루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성열은 0-0으로 맞서있던 4회초 1사 주자 1·2루 상황, SK 선발 리카르도 핀토의 초구 150km/h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터뜨렸다. 이성열의 시즌 2호 홈런. 지난 5월 19일 KT전 이후 10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한편 이 홈런으로 한화는 4회 현재 3-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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