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과 이혼위기까지 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지혜는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최근 각종 예능에서의 종횡무진 활약은 물론 라디오 DJ까지 섭렵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지혜는 23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관종언니'로 남편과의 다양한 일상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이지혜는 "영상을 보신 분들이 남편을 굉장히 좋아한다. 사인요청을 받은 적도 있다 하더라"며 "심지어 남편이 어디에서 뭘 먹고 있는지 제보도 들어온다"고 밝혀 높아진 '남편 인기'를 소개했다.
세무사인 이지혜의 남편은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혜는 "남편이 부동산학과를 나와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며 남편의 남다른 부동산 사랑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지혜는 "남편과 이혼위기까지 간 적이 있었다"면서 "남편이 나와 크게 한 번 싸우고, 집을 나갔었다"며 '남편 가출사건'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지혜와 남편이 크게 싸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너는 내 운명'은 오는 6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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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