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April) 김채원이 배우 김명호와 함께 웹드라마 '3인칭 연애시점'에서 주연을 맡는다.
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는 자체 제작하는 웹드라마 '3인칭 연애시점'에 김채원과 김명호가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주조연으로는 손수아와 천성이 캐스팅됐으며, 슈퍼모델 권은진, 배우 김효선, 권나미가 우정출연 한다.
연출은 임화민 감독(전 MBC 드라마국 국장), 총괄프로듀서는 한규설 대표이사, 시나리오작가는 한누리 작가 이다. 또한 해외방영을 위해 인도인 Nida가 조연출로 합류 하였고 촬영팀은 JTBC눈이부시게, 조선명탐정 등 다작을 촬영한 파노라마비젼이 맡았다.
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는 "'3인칭 연애시점'이 현재 MBC와 편성 협의중에 있으며, 다음달인 6월중 국내 지상파 방영후 네이버TV, 유튜브, 넷플릭스, 해외방영 순으로 방영이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드라마 '3인칭연애시점' 출연진과 제작진
최근에는 웹드라마 '3인칭 연애시점'의 대본 리딩이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여해 밝은 분위기로 진행됐다.
주연을 맡은 김채원은 통통튀는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였고, 남자주인공 김명호는 어리버리하고 순박하지만 알고보면 뜨거운 마음을 가진 경상도 상남자의 연기를 그리고 손수아는 해외파 이면서 카리스마를 가진 신여성 예술가를 연기했다.
그밖에 우정출연을 한 슈퍼모델 권은진은 유일무이한 명품몸매 비주얼을 뽐냈고 김효선, 권나미 역시 일본어와 중국어 대사를 한마디한마디 모두 살려서 씬스틸러의 몫을 제대로 해냈다.
맥스파워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들의 케미가 넘쳐 기대가 되는 대본리딩 현장"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손수아, 김채원, 권은진, 김명호, 한규설대표이사, 천성, 김효선
'3인칭 연애시점'은 호텔아트페어에서 벌어지는 미술계 에피소드를 소재로한 웹드라마로, 실제 호텔아트페어현장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아트페어장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는 것은 국내 최초 이며, 드라마에 한국의 미술품을 과감하게 삽입시켜서 유망한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세계 널리 알리는 취지다.
벤캅작가, 민정기화백, 엄혜란작가, 방송인 조형기씨 등 60여명의 유수한 미술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웹드라마에 노출 된다.
강남 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모 호텔에서 이달 말 4일간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맥스파워엔터는 이전 '뮤지컬 기억전달자'를 KBS와 공동제작을 하였고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8회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제작중인 웹드라마 '3인칭 연애시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드라마 제작을 할 예정이다.
맥스파워엔터 한규설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계에 도움이 되고자 드라마와 미술을 접목 시켰다. 자사 제작 드라마에 출연하는 유수한 배우들이 작품성 있는 훌륭한 미술작품들과 함께하여, 국내 및 해외에서 드라마를 방영하면 드라마, 배우, 미술작품 모두 한류의 큰 문화적 파급효과를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 단계적으로
나아갈수 있을것으로 사료된다" 라고 밝혔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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