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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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선수들 잇단 부상

기사입력 2007.02.27 20:28 / 기사수정 2007.02.27 20:28

김동욱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뉴욕 양키스가 선수들의 잇단 부상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뉴욕은 지난 26일(한국시간) 선발투수 칼 파바노가 훈련 도중 강습타구에 맞아 왼쪽다리가 찢어진 부상을 당했다. 부상을 당해 파바노는 이번 부상으로 인해 예정되어있던 청백전 등판이 어려워진 상태.

2004년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양키스와 4년 계약을 성사시킨 파바노는 지난 2005년 6월 이후로 경기에 뛰지 못해왔다.  파마노는 올해 모처럼 부상에서 회복해 뉴욕 선발의 한 축을 책임져줄 거라 기대되었지만 또 다시 부상의 악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파마노에 이어 뉴욕은 27일 외야수 바비 아브레유가 오른쪽 복사근에 부상을 입어 2주간 훈련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아브레유는 개막전 로스터에는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의 잇단 부상에 대해 양키스의 조 토레 감독은 "파바노는 운동화를 신고 걷는 데는 지장이 없다. 단지 야구화를 신기에는 조금 불편하다. "며 파바노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음을 밝혔다. 또한 "아브레유는 타격을 하기까지 부상을 몰랐다. 하지만, 곧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며 빠른 회복을 기대했다.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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