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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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올림픽 여자하키, 아르헨티나에 1-4 패

기사입력 2010.08.18 09:29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청소년 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하키대표팀이 2연패를 당했다.

17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 올림픽 여자하키 예선 2차전에서 여자하키의 최강팀인 아르헨티나에 1-4로 패했다.

아르헨티나의 맹공에 맞서 전반 중반까지 실점 없이 잘 막아내던 한국 대표팀은 그러나 전반 종료 5분여를 남기고 내리 2골을 허용했다.

후반 들어 다시 추가골을 허용하며 0-3까지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17분 백이슬(온양 한올고)의 골로 추격의 불씨를 지피는 듯했지만, 9분 뒤 아르헨티나에 쐐기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올해로 처음 열리는 청소년 올림픽에는 여자 대표팀만 하키 대표로 출전했고, 예선 2경기에서 2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후 3시(한국 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과 3차전을 치른다.



김경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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