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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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김지수 "리셋? 실험해 본 거다"...이준혁X남지현 '분노'

기사입력 2020.04.13 21: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지수가 리셋에 대해 실험을 해 본 거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13회에서는 이신(김지수 분)이 7개월 만에 리셋터들 앞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신은 지형주(이준혁)와 신가현(남지현)을 비롯한 리셋터들이 모인 자리에 나타나 "여러분 모두 죽었던 사람들이다"라는 말을 했다.

이신은 자신이 다섯 번째 리셋 당시 죽었던 리셋터들을 여섯 번째 리셋 때 살린 후 이번 일곱 번째 리셋에 초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셋터들은 "대체 왜 이러는 거냐. 우리한테 무슨 원한 있어서 그런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신은 "원한 없다. 시간이 많을 뿐이지. 궁금했다. 운명이란 게 정해진 건지. 바꿀 수 있는 건지. 그래서 실험해 본 거다"라고 말했다.

지형주와 신가현은 리셋터들을 실험대상으로 삼은 이신의 진짜 모습에 경악하며 분노했다. 이신은 "다들 안 궁금하냐.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라며 "다음 사람은 아주 끔찍한 모습으로 죽게 될 거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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