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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택용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개인 최다 출전 1위 달성

기사입력 2010.08.09 10:5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사단법인 한국 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 www.e-sports.or.kr)는 2010년 8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진기록 명기록을 발표했다.

이번 8월 진기록 명기록에서는 김택용(SK텔레콤, 프로토스)이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개인 최다 출전을 포함한 4개 기록을 경신하였고, 이제동(화승, 저그)을 포함한 20여 명의 감독 및 선수가 각종 기록을 경신하였다. 지난 7월 한 달간의 공식전 결과가 반영된 주요 진기록 명기록을 살펴본다.

 

1. 김택용,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개인 최다 출전 1위 기록

김택용은 지난 7월 17일부터 7월 31일 기간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8경기에 출전하여 개인 통산 포스트 시즌 23경기 출전을 기록, 종전 이 부문 1위 기록보유자 마재윤(은퇴)의 20경기 기록을 경신하였다.

 

2. SK텔레콤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최다승 팀 1위 기록

SK텔레콤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포스트 시즌 동안 5승을 추가하여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팀 최다승 14승을 기록, 종전 이 부문 1위 기록 보유팀 CJ의 13승 기록을 경신하였다.

 

3. 전상욱,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최고승률 2위 달성

전상욱(위메이드, 테란)은 지난 7월 25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준플레이오프 SK텔레콤과의 경기에 출전하여 김택용을 제압하고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승률 77%(10승 3패)를 기록, 이 부문 종전 2위 기록 보유자 염보성(MBC게임, 테란)의 승률 74%(14승 5패)를 경신하였다. 이 부문 1위 기록은 조병세의 승률 85%(11승 2패) 이다.

 

4. 도재욱, ‘공식전 대 테란전' 최고승률 2위 달성

도재욱(SK텔레콤, 위메이드)은 지난 7월 31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포스트 시즌 STX와의 경기에 출전하여 김동건을 제압하고 ‘공식전 대 테란전' 승률 67.9%(55승 26패)를 기록,

이 부문 2위 기록보유자 신상문(hite, 테란)의 승률 67.4%(58승 28패)를 경신하였다. 이 부문 1위 기록은 이영호(KT, 테란)의 승률 71.2%(99승 40패)이다.

 

진기록 명기록은 매월 5일마다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된 기록을 제공할 예정이며, 8월 진기록 명기록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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