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프로게임단 T1이 피파 온라인4 팀을 새롭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T1 측은 공식 SNS에 "'Jungmin' 김정민 선수, 'Gwanhyeong' 김관형 선수, 'Seyun' 송세윤 선수를 포함한 FIFA 온라인4 팀을 창단하게 되었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 전세계 축구팬들과 함께 FIFA eContinental Cup에 도전할 T1 FIFA 온라인4 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T1 김정민은 한국 최고 피파 프로게이머로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김관형과 송세윤은 김정민과 함께 성남FC에서 활동했다. 이후 함께 T1으로 옮기게 됐다.
세 사람은 EA CHAMPIONS CUP 2019 WINTER 한국대표 A팀으로 출전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인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T1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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