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포수 나종덕이 호주 애들레이드 스프링캠프에서 조기 귀국한다.
나종덕은 21일 호주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 평가전에서 8회 말 타석 때 스윙 후 왼쪽 팔목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현지 병원 진단 결과 왼쪽 팔목 유구골(갈고리뼈)골절이 확인됐다.
나종덕은 22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수술 여부는 추후 정밀검진을 통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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