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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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김무열 "스릴러 장인? 스릴러 초년생으로 해달라" 웃음

기사입력 2020.02.12 11:13 / 기사수정 2020.02.12 11: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무열이 '침입자'로 스릴러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손원평 감독과 배우 송지효, 김무열이 참석했다. 

이날 김무열은 "'기억의 밤'과 '악인전'에 이어서 스릴러 장인이 됐다"는 MC 박경림의 말에 "스릴러 장인이라는 단어는 부담스럽다"고 웃으며 "스릴러 초년생, 신입사원 정도로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이어 "신입생에서 그래도 조금은 공부를 한, 학년으로 치면 3학년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싶다. 스릴러 초년생으로 해달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3월 12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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