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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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최수종→김준호, 아닌 밤중에 무릎 꿇기…'공손' 모드

기사입력 2020.02.11 11:51 / 기사수정 2020.02.11 11:52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친한 예능’ 최수종-김준호-로빈 데이아나가 무릎을 꿇었다.

11일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에서는 맛의 고장 전라도로 미식 여행을 떠난 ‘물고기팀’ 최수종-김준호-샘 오취리-로빈 데이아나와 ‘육고기팀’ 데프콘-이용진-샘 해밍턴-브루노의 두 번째 대결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밤 중에 단체로 무릎을 꿇고 있는 최수종-김준호-로빈 데이아나의 자태가 담겨있다. 세 사람은 마루도 아닌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은 모습. 더욱이 최수종은 스태프의 발을 두 손으로 감싸 쥐고 있는 한편, 김준호-로빈 데이아나는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있다.

이는 오디오 감독에게 발 마사지 해주기 미션을 수행 중인 최수종의 모습. 이에 망설임 없이 무릎을 꿇고 앉은 최수종은 오디오 감독의 발을 정성껏 씻겨주는가 하면, 애정을 듬뿍 담은 발 마사지를 이어갔다. 이때 맏형 최수종의 모습을 본 김준호-로빈 데이아나 또한 자동으로 무릎을 꿇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모든 소리를 가감없이 듣는 오디오 감독의 고충을 듣고 얼굴을 붉혔다. 이에 최수종은 “같이 일을 하는 동안 늘 좋은 소리만 들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굳은 다짐을 전했다.

‘친한 예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친한 예능’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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