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케스파컵 최고 시청률 경기는?…'T1vs샌박 준결승'

2019 케스파컵 시청률 TOP5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SPORTS CHARTS'는 최근 2019 케스파컵과 관련된 시청률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사이트의 기록은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트위치TV, 유튜브 라이브,페이스북 라이브 등을 포함했으며 중국 플랫폼과 KBS MyK의 시청률은 제외됐다.
 
내용에 따르면 2019 케스파컵 최고 시청률 경기는 지난 3일 열린 T1대 샌드박스의 준결승 경기다. 21만 6172명을 달성했다.

2위에는 T1과 젠지의 8강 경기가 꼽혔다. 21만 2316명을 기록했다. 3위에는 16만 3480명으로 담원 대 드래곤X의 8강 맞대결이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아프리카 프릭스와 드래곤X의 4강 경기가 4위에 랭크됐다. 이 경기는 12만 9529명이 찾아봤다. 5위에는 드래곤X와 스피어게이밍의 경기로 선정됐다. 10만 4131명이 이 매치를 봤다. 

2019케스파컵 최고 시청자수는 21만 6172명으로 전년(19만 8161명)대비 1만 8011명 상승했다. 

시청시간도 대폭 증가했다. 2019케스파컵 시청시간은 284만 1143시간으로 전년(244만 8558시간)대비 39만 2585시간 올랐다.

평균 시청자도 상승했다. 2019케스파컵 평균 시청자수는 5만 1346명으로 전년(4만 6419명)대비 4927명 증가했다. 

한편 지난 5일 열린 2019케스파컵 결승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샌드박스 게이밍을 3대 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ESPORTS CHART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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